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 최신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의 두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 ‘리펜턴스’를 북미·유럽 지역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11월 공개한 ‘갓스폰(Godspawn)’에 이은 두 번째 업데이트다. ‘리펜턴스’ 업데이트로 ▲신규 맵 ‘미스트번드 배런스(Mistburned Barrens)’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원작 ‘길드워(Guild Wars)’의 오랜 전설 속 신비로운 존재인 무르사트(Mursaat)의 비밀을 파헤치는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무기 및 방어구 세트 ▲캐릭터 빌드 확장을 위한 ‘렐릭(Relics)’ 6종 ▲’마법사의 금고(Wizard’s Vault)’ 개편 ▲신규 미니펫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Homestead)’의 신규 레시피 등도 만날 수 있다.

한편, 길드워2(Guild Wars 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개발한 PC온라인 MMORPG다. 지난해 출시한 다섯 번째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는 분기별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