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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울산광역시 공예업체 지정서 수여식 열려

울주군 ‘기봉요’등 20개 업체 선정, 우수 공예품 개발 유도…업체당 200만원 생산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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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3.21 17:25:01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1일 오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공예업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광역시 공예업체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지정서를 수여받은 업체는 울주군 ‘기봉요’(대표 박치만) 등 20개 업체로 분야별로는 ▲도자공예 9 ▲한지공예 4 ▲섬유공예 3 ▲목공예 2 ▲금속공예 1 ▲유리공예 1개 업체이다.

 

이들 업체는 구·군에서 추천한 39개 업체 중 △각종 공예대회 입상성적 △종사경력 및 생산능력 △지역특산품 개발 및 참여도 △반구천의 암각화 문양 활용 등에 대한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에는 전통공예 기능의 계승발전과 우수 공예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당 200만 원의 생산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울산광역시 공예업체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정패도 수여한다. 지원금은 상품개발 및 자재 구입비, 도안제작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받은 업체는 우수한 공예품을 개발 제작해 오는 6월 말 개최되는 ‘울산광역시 공예품대전’에 생산 제품을 출품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울산 공예품대전’ 개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지역공예 산업의 발전과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 공예문화산업의 기반이 많이 열악하지만 우수한 공예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장려함으로써 공예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ㆍ발전시키고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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