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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예산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이다”

중앙부처 찾아 988억 원 국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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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4.07 11:05:05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달 31일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 부처를 찾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칠곡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가 칠곡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또 한 번 발로 뛰었다.

김 군수는 지난달 31일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 부처를 직접 찾아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가 설명한 사업은 총 988억 원 규모에 이른다. 주요 사업으로는 △왜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423억 원) △지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217억 원) △양봉바이오 치유사업 혁신밸리 조성(168억 원)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180억 원) 등이 포함됐다.

모두 칠곡군의 환경 개선, 지역 산업 고도화, 문화자산 보존 등 중장기 발전 전략과 맞닿은 핵심 사업들이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김 군수가 올해 초부터 본격화한 ‘세일즈 행정’의 연장선이다. 2월에는 경북도청을 직접 찾았고, 3월에는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정책간담회를 열어 국·도비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일련의 행보는 김 군수가 임기 내내 유지해온 실천 중심 행정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 사이에선 김 군수의 이 같은 노력에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존 인프라 개선과 미래 산업 육성을 동시에 챙기며 칠곡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 주민 A씨는 “하수도 정비부터 역사관, 바이오 치유단지까지 다양한 분야를 챙기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현장을 알고 직접 뛰는 행정이 반갑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칠곡의 미래는 지금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군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들은 반드시 예산을 확보해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예산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이라며 “칠곡군의 미래를 위해 언제든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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