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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2년 연속 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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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4.16 11:38:06

이성림 이사장(중앙)이 직원들과 대화하며 시민공원을 산책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가 주관한 ‘2024년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 가운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부산시설공단이 유일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 5곳과 출자·출연기관 16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우수시책과 창출 노력을 중심으로 외부 평가위원 3인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공단의 지속적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책임 실천의 결과”라며, “공단은 지난해 부산시 산하 21개 공공기관 통합채용 예정인원 중 30.4%에 해당하는 141명을 채용했다. 청년 체험형 인턴, 휴직 대체 인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용 기회를 확대해왔다”고 말했다.

공단은 청년층을 위한 채용 확대뿐 아니라,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연결을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 중이다. 채용박람회 참여, 채용설명회 및 현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7,000여 명의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지난 4월 8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5 지역 인재 공공기관 합동 채용 설명회’에서도 공단은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채용설명회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특히 고령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성과도 돋보인다. 공단은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을 전년 대비 52.8% 증가한 14만 5,570명으로 확대했으며, 사업 예산도 160억 6,900만 원으로 31.7% 늘려 전국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영락공원 장례상담, 화장로 운영, 묘원 벌초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는 경험 많은 시니어 인력을 배치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공단은 고령 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현장소통 안전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 수시 모니터링, 정기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성림 이사장은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운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중요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부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청년과 고령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확대 노력의 결과로 ▲2023년 ‘제13회 인구의 날’ 인구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년 연속 선정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성과를 거두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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