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신보-부산광역자활센터, 청년 금융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4.16 14:02:47

김석준 재단 희망드림센터장(좌)과 이윤희 부산광역자활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신보 제공)

부산신용보증재단이 16일 재단 본점 7층에서 부산광역자활센터와 함께 부산 청년들의 금융·재무역량 강화 및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양 기관은 청년 대상 금융 지원 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재단은 부산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거주 청년들에게 ▲1:1 재무상담 ▲채무조정비용 및 연체예방비용 지원 ▲맞춤형 금융 교육 ▲이야기 소모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한편,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위탁을 받아 정부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관리 및 자립역량 교육을 추진 중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으로 10만~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의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두 사업을 연계해 부산지역 청년들을 위한 원스톱 '청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들은 재단을 통해 금융교육과 1:1 재무상담 등의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재단과 자활센터는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부산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금융지식 함양을 효과적으로 돕는 한편,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동화 부산신보 이사장은 “지난해 협약을 통해 부산 청년들의 경제 자립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었으며, 올해에도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