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영천중학교는 18일 등굣길에 제45회 장애인의날 슬로건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바라봄, 희망을 바라봄’을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태도 및 편견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장애인식 개선 홍보 문구가 새겨진 물품을 나누어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구호를 외쳤다.
특히 장애인을 배려하는 분위기와 장애 학생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없는 분위기를 유도하였다.
영천중학교는 지난 17~23일 장애공감실천 주간을 운영하며, 등굣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장애이해 영상 시청, 장애인식 개선 글짓기 공모, QR코드 퀴즈 풀기, 학부모 대상 장애이해 가정통신문 배부 등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장애가 있는 친구를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했다.
박철수 교장은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이라는 공감대가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