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본청 발명교육센터와 영재교육원에서 영재교육 대상 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관내 초·중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송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초등발명소프트웨어, 중등발명소프트웨어, 초등융합디자인 3개 과정이 운영되며, 각종 프로젝트 학습, 자율 연구 활동, 방학 중 캠프, 인성 리더쉽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내 미래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데 운영의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 처음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진보초 5학년 학생은 “평소에 디자인과 창작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영재교육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수업 과정과 결과를 밴드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영재교육원 수업을 통해 아이가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길 기대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송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원장인 최원혜 교육지원과장은“우리 청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새롭게 도전하고 실패와 성공을 함께 맛보는 과정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창의·융합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