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도시철도 2호선 운영 현황 및 안전관리 점검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4.25 16:31:06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25일 대구교통공사 문양차량기지사업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1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5일 대구교통공사 문양차량기지사업소를 방문해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운영 현황 및 차량 검수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운행을 위해 선제적 예방 정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대구교통공사 경영안전본부장, 기획조정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문양차량기지 내 관리동에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후 검수고동으로 이동해 차량 검수 현장을 살펴보며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의 안전 및 근무환경 등 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청취했다.

2005년 10월 개소한 문양차량기지사업소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가 30대 배치돼 있으며, 관리동, 검수고동, 차륜전삭고, 변전소 등의 시설에서 전동차의 유지와 검사 등의 업무를 508명의 직원들이 전동차 정비, 승무, 신호, 전자 등 분야별로 담당하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은 달구벌대로 대부분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문양역~영남대역(29개역, 31.4km)구간을 평일기준 296회 운행(편도 55분 소요)중이며, 일평균 15만 6천 명을 수송하면서 대구시민의 중요한 이동수단으로 역할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며,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전동차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 정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허시영 위원장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은 달구벌대로의 정체를 해소하는 중요한 노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대구교통공사 임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도시철도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철도의 안전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