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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야구장에 로티·로리 뜬다”…롯데월드 부산, 자이언츠 응원단으로 변신

롯데자이언츠 승리 기원… 시구·시타부터 콘서트까지 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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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5.08 10:37:39

자이언츠 응원단으로 변신한 로티와 로리.(사진=롯데월드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는 16일, 사직야구장을 찾는다.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의 ‘클래식 시리즈’를 맞아 준비한 깜짝 공연과 응원 퍼포먼스를 통해 야구장에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부산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 그리고 테마 공연단 ‘매직 페어리 밴드’는 이날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응원단으로 깜짝 변신한다. 이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날의 포문은 ‘매직 페어리 밴드’의 오프닝 공연이 연다. 광장에서 울려 퍼지는 응원가와 함께 로티·로리, 그리고 롯데자이언츠의 마스코트 ‘윈지’와 ‘누리’가 무대에 올라 유쾌한 응원 안무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포토타임에서는 양측 캐릭터들과의 기념 촬영 기회도 마련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시구와 시타도 캐릭터가 장식한다. ‘로리’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시구를 하고, ‘로티’가 시타자로 나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구장에 등장한 테마파크 캐릭터가 시구·시타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관중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응원 열기는 경기 내내 이어진다. 로티와 로리는 단상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댄스 타임으로 응원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양 팀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응원가 콘서트가 펼쳐져, 마지막 순간까지 야구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이번 클래식 시리즈를 맞아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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