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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여름밤, 음악으로 물든다…‘BOF 파크콘서트’ 화명생태공원서 개최

케이윌, 다비치, 후이, 주호 등 대중가수와 지역 뮤지션 출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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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5.21 10:05:06

‘BOF 파크콘서트’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6월 14일 화명생태공원에서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일환으로 ‘BOF 파크콘서트’를 무료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심 속 힐링 음악 소풍’을 주제로, 푸른 자연 속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피크닉 형태의 야외 음악 축제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무대에는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오른다. 감미로운 발라드로 잘 알려진 케이윌(K.will)은 ‘이러지마 제발’, ‘말해! 뭘해?’ 등의 히트곡을 통해 저녁 노을과 어울리는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력파 여성 듀오 다비치는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그룹 펜타곤의 리더 후이와 이별 감성 발라드로 주목받은 주호, 솔로 아티스트 성민, 신예 강자민 등도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감성적인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부산만의 색깔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도 먹거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B-FOOD’ 코너를 비롯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일상 속 여유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소풍이 될 전망이다.

한편, BOF 메인 프로그램인 ‘빅앤밴드(Big&Band) 콘서트’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케이팝 아티스트 의상을 활용한 전시·체험 콘텐츠 공간인 ‘팬덤시티(Fandom City)’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낙동강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열리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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