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 Service Quality Index, 이하 KSQI) 콜센터 부문에서 16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QI는 국내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며, 콜센터 부문은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KSQI 콜센터 부문 조사는 총 48개 산업에서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동나비엔은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다’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아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을 제공한 데 이어,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팅 등의 창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
또한, ‘나비엔 영상지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상담도 실시하며, 엔지니어 방문 전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화 상담사가 지원한다.
그 결과, 경동나비엔은 7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고, 지난해엔 ‘CCM 우수 인증기업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경동나비엔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1년 ‘나비엔 AI 서비스’를 통해 문제 해결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AI가 답변을 제공하는 지능형 고객센터 AICC(AI Contact Center)도 구축했다. ‘나비엔 하우스’에 접속해 ‘AI 가이드 에벗’을 찾아 채팅창에 문의 사항을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