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1일 롯데문화센터 여름 학기 개강을 맞아 ‘멘탈 웰니스’ 테마로 다채로운 강좌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저속 노화, 저당 식품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됨에 따라, 롯데문화센터는 지난봄 학기부터 웰니스 강좌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운동·식단 관리 등과 같이 신체 건강에 초점을 맞췄던 봄 학기 강의 대비, ‘소통’과 ‘관계’를 키워드로 정신 건강과 관련한 강좌 수를 대폭 확대했다.
우선,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이호선 교수의 가족을 움직이는 대화기술’에선 대화의 기술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알려준다.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소셜 개더링’ 강좌도 진행한다. 영화 저널리스트 민용준 작가가 호스트로 나서 영화 ‘헤어질 결심’, ‘화양연화’ 등에 나오는 음식을 소개한다.
프리미엄 디저트 강좌도 준비됐다. ‘달콤한 일탈’을 콘셉트로 유명 셰프 및 소믈리에의 수업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