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PBG)의 전속 작가 ‘청신’과 함께 오는 7월까지 아트 프로젝트 ‘청신-온 더 라디안스 오브 아워 라이브즈(CHUNGSHIN – On the Radiance of Our Lives)’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명품관·타임월드·광교 등 주요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서울 명품관에선 다음 달 8일까지 웨스트(WEST)관 5층에 마련된 메인 전시존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전 타임월드는 오는 6월 17일~7월 6일, 수원 광교점에선 오는 6월 19일~7월 9일 전시를 개최한다.
작품 전시 및 판매를 비롯해 작가 사인회·아트 굿즈 증정 등 이벤트도 예정됐다.
한편, 서양화를 전공한 청신 작가는 2021년 화랑미술제와 부산 국제화랑아트페어에서 주목받았다. 작가의 대표작으로 검은 목탄으로 그린 선의 반짝임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네온’ 시리즈가 있다. 이번 전시엔 신작을 포함한 총 200여 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