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마켓플레이스 입점 첫해 판매 활성화로 연착륙에 성공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입점 첫해 매출 1~2억원을 달성한 판매자 수도 전년 대비 21% 늘었다.
가령, 지난해 11월 입점한 인천의 반찬가게 ‘소이반’은 판매 개시 5개월 만인 최근 월 매출이 입점 직후 대비 9배 뛰었다.
소상공인들은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높은 매출을 낼 수 있는 비결로 ▲업계 최저 수준 수수료 ▲착한상점 등 소상공인 판촉 기획전 활성화 ▲빠른 익일 정산이 가능한 셀러월렛 이용 ▲무료노출 프로모션 등을 꼽았다.
한편, 쿠팡은 정부 및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방 농가부터 창업기업, 사회적 기업 등 소상공인 제품 판로를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