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오는 25일까지 ‘올리브영 페스타’ 개최
CJ올리브영이 오는 21~25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뷰티&헬스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실내 중심의 기존 페스타 형식에서 벗어나 한강 노들섬 야외 공간에서 역대급 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K-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마치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처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보물섬'을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다.
노들섬이라는 자연 공간 속에서 단순 브랜드 전시를 넘어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를 배치했다.
헬스&뷰티 브랜드 부스와 더불어 올해를 이끌 트렌드를 제시하는 큐레이션 부스, 브랜드 팬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인디 뮤지션들의 야외 버스킹 등이 준비됐다.
더불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퍼스널 케어 △헬시라이프 △럭스에디트 등 크게 5개 존이 마련됐다. 총 84개 부스, 108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한편, '올리브영 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K-뷰티 산업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선도하는 산업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역시 중소 브랜드를 비롯해 소비자, 제조사, 해외 유수의 바이어 등 K뷰티 산업의 핵심 이해관계자를 초청해, 국내외 시장을 잇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우선 입점 브랜드사에 글로벌 진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퓨처 커넥트'(Future Connect)를 마련했다. 약 200명의 브랜드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출 통관 및 현지 규제 대응 솔루션', '글로벌 K-뷰티 트렌드 분석' 등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미국, 일본, 홍콩,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유통 플랫폼 관계자 약 400명을 초청해 올리브영 입점 중소 브랜드의 경쟁력을 체험하고 K-뷰티 산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올리브영 페스타 참가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 참가한다.
좋은느낌은 ‘여름에도 좋은느낌’이라는 테마로 소비자와 만난다. 여름에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콘셉트의 부스와 함께, 여성 Y존 건강 케어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여름철 여성들의 주요 생리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여성청결제 폼·티슈 신제품이 공개된다. ‘좋은느낌 더밸런스’라는 서브 브랜드로 출시되는 신제품은 질 유래 유산균, 일명 마이크로바이옴을 함유해 Y존 피부 균형이 유지되도록 돕는다.
(CNB뉴스=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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