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이달 30일~다음 달 5일 전국 10개 점포에서 ‘씨푸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갑오징어·민어·활꽃게 등 신세계 수산 바이어가 엄선한 제철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며, 선어 라이브 해체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본점·타임스퀘어점·사우스시티점·의정부점·센텀시티점·광주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비치 페스티벌(Beach Festival)’ 콘셉트로 꾸며진 간식 팝업도 함께 진행한다.
갑오징어회·활대게찜·전복버터밥·오징어순대 등 별미도 한자리에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해양 자원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까지 위생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활어·조개류·생회 등 고위험 수산물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수온·판매온도 수시 점검 및 실시간 이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