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오설록이 제주 티뮤지엄 내 티스톤의 차 숙성 공간인 ‘티스톤 셀러’를 재단장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티스톤은 자연과 사람, 차(茶)가 어우러지는 복합차 문화 체험 공간이다. 선조들의 먹과 벼루를 통한 문화 예술의 표현 방식에 영감을 받고, 한국 차 문화의 가치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려는 마음을 담아 조성했다.
이번 티스톤 셀러는 제주 자연의 가치와 인고의 시간을 담은 숙성차, 숙성 공간이 어우러지는 것에 중점을 뒀다.
상품 존에선 티스톤 셀러 전용 상품인 제주 녹나무와 삼나무, 오크배럴 숙성차 등을 각각 잎차와 피라미드 티백 형태로 제공한다.
숙성 차들은 향미 발현에 최적화된 환경과 원료 탐색, 숙성 기술이 더해져 탄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