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제1차 사례관리 전문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사진=영천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교육복지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사례관리 전문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슈퍼비전은 경운대학교 여인숙 교수를 외부 전문가로 위촉해 사례관리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과 그 가족에 대한 개입 방법을 함께 찾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 학생들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전문성 향상과 학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