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이 새로운 베이커리 간식 ‘어묵빵’ 13종을 출시했다.
최근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일상에서의 디저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그 중에서도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사이에서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식품업계는 이와 같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진어묵은 업계 트렌드에 맞춰 낯설지만 신선한 조합의 ‘어묵’과 ‘빵’의 만남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가치와 재미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 ‘어묵빵’을 기획했다.
삼진어묵 ‘어묵빵’은 1953년부터 이어져 온 삼진어묵만의 전통적 어묵 제조 기술에 베이커리 기술을 접목해 탄생한 제품으로 오랜 기간 지속적인 연구, 개발 끝에 출시됐다. 야채통통, 천오란다, 요리평 등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어묵을 빵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형태와 진한 풍미가 매력적인 제품이며 한 끼 식사용으로도 든든하게 즐기기 좋다.
신제품 ‘어묵빵’은 △어묵고로케빵 4종, △와르르 찹 식빵 2종, △통통어묵 트러플빵, △통통어묵 라구파이빵, △참치치쿠와빵, △오말이 콰트로치즈 브래드, △요리평 애플파이, △천오란다 갈릭크림치즈 파이, △소시지어묵 피자빵으로 총 13종으로 구성됐다.
삼진어묵 신제품 ‘어묵빵’은 삼진어묵 부산역광장점, 부산역라마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목, 금, 토, 일요일에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추후 삼진어묵 영도본점까지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신제품을 기획한 삼진어묵 Amazing Studio본부의 정성우 본부장은 “최근 젊은 소비자층 중심으로 재미와 맛 모두 갖춘 이색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어묵의 새롭고 신선한 매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어묵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100년 기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상’을 수상하며 오랜 전통과 역사를 인정 받은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제 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부문 5년 연속 1위 브랜드 및 ‘2025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어묵 부문 1위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