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iM뱅크는 시니어 고객 확대에 따른 실버 세대 금융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국민연금 수령계좌 전환 고객 대상 최대 7만원의 현금 페이백을 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타행 계좌로 국민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iM뱅크로 수령 계좌를 변경하면 매월 1만 원의 현금이 해당 계좌로 입금된다.
2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실시되는 본 이벤트는 변경 접수만 해도 1만 원이 다음 연금 받는 달에 지급되며, 이후 이벤트 종료 시까지 매월 말일에 1만 원 페이백이 지급되어 최대 7만 원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기존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국민연금 수령 대상자 평균 연령대를 고려해 온라인 뿐 아니라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고객 창구를 넓혔다. iM뱅크 앱에 접속하여 변경하거나 영업점 창구를 통해 변경한 고객이 이벤트 참여 대상이 된다.
iM뱅크 관계자는 “고령층, 디지털 취약계층 등이 많은 국민연금 수령 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영업점을 통한 상담, 공단 전화 등 문의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하면서 “오는 11월 이벤트 종료 시까지 매월 1만원이 페이백 되는 조건으로 6월 이벤트 시작부터 조기 전환을 진행할수록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만50세 이상의 은퇴준비고객 및 은퇴고객에게 연금 입금 등 우대요건에 따른 이자율 우대, 수수료 면제, 여행·상조 등의 제휴서비스를 제공하는 ‘iM행복파트너통장’의 우대금리 확대 등 시니어 고객의 자산관리를 위한 다양한 실버세대 혜택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평균 수명 연장에 따른 100세 시대, 은퇴 이후에도 연금 활용 등의 금융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면서 “iM뱅크는 청소년과 MZ세대, 중장년과 시니어 등 고객 생애주기에 맞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늘려가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