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무더위를 앞두고 현장 직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순차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키트’는 생수와 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 포도당, 아이스팩,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하는 이온 음료 분말 등으로 구성됐다.
키트 지급과 함께 현장 직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도 실시한다. 폭염 단계별 대응 및 조치 기준을 강화하고, 폭염경보 발생 시 점포별 담당자가 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긴급재난문자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 직원들의 건강 상태도 적극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사업장 내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생수와 식염 포도당 등의 상시 비치 여부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