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가 하림과 협업해 지정농가에서 직접 사육한 닭인 ‘상생통닭’ 시리즈를 오는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상생통닭’ 시리즈는 지난해 토종닭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코브(일반 육계) 품종으로 확대됐다.
롯데마트∙슈퍼는 지정농가와의 사전 계약을 통해 월평균 7만 수 내외 물량을 월 1회 정기 출하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농가 선정부터 사육, 품질 관리 등 전체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상생통닭 백숙용(950g)’, ‘상생통닭 닭볶음탕용(950g)’ 2종으로, 10호 크기다. 백숙용은 내장을 제거한 한 마리 통닭 형태로, 닭볶음탕용은 조리 편의를 고려해 절단 상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