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의 물류를 맡고 있는 BGF로지스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한 ‘2025 한국로지스틱스대상’에서 유통물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가 상을 들고 서있다.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은 편의점 CU의 물류를 맡고 있는 BGF로지스가 ‘2025 한국로지스틱스대상’에서 유통물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국내 로지스틱스 산업의 발전과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했다. 지난 28년 동안 정기적인 학술대회와 정책토론회 등을 거쳐 부문별 우수 기업을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BGF로지스가 충북 진천 중앙물류센터(CDC: Central Distribution Center)를 중심으로 ‘허브 앤 스포크(Hub&Spoke)’ 방식의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99.9%의 높은 납품률과 점포별 수요에 맞춘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BGF로지스는 기존의 물류 운영 방식을 넘어 첨단 물류설비를 적극 도입하는 등 미래 물류 인프라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는 “이번 대상 수상의 영광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물류 혁신과 고객 중심의 운영 철학을 지속 실천하며 고객 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