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가정식 간장닭 삼각주먹밥(왼쪽), 규동 우삼겹덮밥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오는 11일 일식 셰프 미노리·롯데웰푸드와 손잡고 간편식 시리즈 ‘미노리키친 2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미노리 셰프는 12년 경력을 보유한 나고야 출신의 일본 가정식 전문 대표 셰프다.

이번 출시 제품은 ‘규동 우삼겹덮밥’과 ‘일본가정식 간장닭 삼각주먹밥’이다.

‘규동 우삼겹덮밥’은 우삼겹에 미노리 셰프의 비법 레시피로 만든 특제 소스를 담았다. 데친 양파를 우삼겹과 떠먹는 일본 정통 가정식 콘셉트다.

‘일본가정식 간장닭 삼각주먹밥’은 삼각김밥 형태로 출시했으며 닭가슴살과 채소를 볶아 일식 간장으로 버무린 제품이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웰푸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일본 유명 메뉴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이어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