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동부초등학교·낙동중학교는 지난 17일 전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현장 중심 교사 수준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상주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상주 낙동동부초등학교·낙동중학교는 지난 17일 전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현장 중심 교사 수준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질문이 있는 행복한 교실’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교실 수업 개선과 깊이 있는 역량 중심 교육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진행되었다.

선배 교사의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교육 철학 및 수업 방식에 적절히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흥 교장은 “질문이 살이 있는 교실은 곧 학생의 배움이 살아 숨 쉬는 교실”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존중받고, 학생 중심의 깊이 있는 교육이 학교에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