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리바트가 커스터마이징 서재 가구 패키지 ‘어셈블(ASSEMBLE)’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어셈블은 책상과 책장·상부장 등으로 구성된 학생용 서재 세트로, 책상 상판 10종과 다릿발 4종에 선반 등 액세서리를 조합해 수백 가지로 구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서재 구성과 사이즈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공간 구조나 생활 패턴에 따라 개인별 최적화된 학습 공간을 조성할 수 있고 재배치도 가능하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다.
너비 1200㎜ 및 1400㎜의 하부장은 내부 공간이 넉넉해 PC 본체와 멀티탭 등을 수납할 수 있고, 상부 선반은 모니터 받침대나 추가 수납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상부 선반 뒷면에는 전선 정리 홀이 마련됐다.
내구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상판엔 열과 긁힘에 강한 'LPM' 소재를 적용했고, 도어엔 오염과 지문에 강한 '아크렉스(ACREX)' 소재와 독일 헤펠레사의 고급 부품 등을 사용했다. 모든 모서리는 2mm 두께의 ABS 에지로 마감했다.
이 제품은 2종(화이트·내추럴)의 보디와 6종(핑크·그린·블루 등)의 도어 색상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