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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성희롱·괴롭힘 예방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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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6.25 16:25:08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월 12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제공ㅇ)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괴롭힘 예방을 위해 전사적 대응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1,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지난해 전 직원 대상 대면 집합교육을 본격 도입한 이후 2년차 시행이다. 직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한층 정교화해 직원들의 성 인지 감수성 제고와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5월 27 진행된 임원 및 팀장급 관리자 160명 대상 특별교육에서는 대구해바라기센터 강인숙 팀장과 노무법인 두웰 권혁영 노무사가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역장·분소장 등 현장 조직 관리자급 직원 134명을 대상으로 총 8시간의 심화교육을 신설해 운영했다.

이 교육은 지난 12~13일 걸쳐 진행됐고, 2024년 공사 전 직원 대상 성희롱·괴롭힘 실태조사 결과 현장 교대 근무자의 고충이 통상근무자보다 크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것이다.

특히 현장 관리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사건 예방과 해결에 핵심이라는 판단 아래, 실효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중점 추진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은 단순한 법적 의무교육을 넘어 조직문화 개선의 근본적 수단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대면 교육을 체계화하며 직원 인식 변화의 전환점을 만들었다”며, “올해는 특히 현장 관리자에 대한 심화교육을 신설하고, 고위직 교육도 강화한 만큼 모든 직원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또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익명 고충상담 채널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사후 대응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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