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구미코에서 개최한 제43회 경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융합과학종목) 초등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 요소를 고려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내 시, 군을 대표하는 초등부 30팀이 참여했다.
성주초등학교 6학년 이예지학생과 이주민학생이 한팀으로 출해 금상을 받아 10월에 예정된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정수권교육장은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과학탐구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기본원리 학습 중심의 체험활동과 융합수업의 활성화를 통해 과학 인재로 육성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