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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창업지원단,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 참가 창업기업 지원

14~16일 베트남 박람회에 3개사 선정 참가 지원…현지 바이어·투자사 상담과 시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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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18 09:47:21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부산대 제공)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수행 중인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MEGA-US EXPO)'에 참가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창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는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부와 베트남 호치민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부산대·전북대 등 8개 창업중심대학과 협력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 등 총 27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부산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베트남 시장의 잠재력을 활용해 국내 창업기업의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스케일업 가속화를 도모했다.

부산대는 창업중심대학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동남권 창업기업 중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메모리 반도체 데이터 분석 기업 ㈜더블오, 교육지원 서비스 기업 ㈜나누기월드, AI 여행 인프라 기업 ㈜트립빌더 등 3개사를 엄선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들 참가 기업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 및 투자사와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 기회를 모색하고, 베트남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는 현장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개최되는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와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지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창업지원단은 이번 박람회로 참가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정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메가어스 엑스포는 우리 창업기업들이 베트남이라는 거대한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대 창업지원단은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망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국내 11개 대학 및 베트남 7개 대학과 ‘2025 한-베 글로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UNIV.STAR’를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MEGA-US EXPO’와 함께 진행했다.

부산대에서 최종 선발된 참가 학생 4명은 국내 사전캠프를 거쳐, 베트남 경진대회에 참가해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와 국내외 대학 간 교류 활성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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