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김준기문화재단이 DB손해보험과 함께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강원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반광우산(1만개)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반광우산은 야간·우천 시 보행중인 어린이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소재를 적용해 제작, 특히 야간에 운전자가 200m 이상의 거리에서도 보행자를 인식하고 제동할 수 있도록 반사율을 극대화한 소재가 사용됐다는 것.
강은정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는 “야간·우천 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특히 높은 만큼 반광우산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