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몬스)

시몬스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에서 오는 20일 ‘제3회 이천청년축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이천청년축제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청년축제기획단과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천년상회가 주관하는 청년 주도형 참여 행사다. 이는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천청년축제는 ‘비상(飛上) 우리만의 놀이터로 토끼자!’를 주제로 하며,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2025 청년의 날 기념식 ▲제3회 이천시 청년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릴렉스존’, ‘셀러존’, ‘푸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마스코트 ‘루끼(RUKKI)’를 컨셉으로 한 타로카드와 네임스티커, 머리띠 등 이색 굿즈들도 준비돼 청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종경 이천청년축제기획단장은 “이번 청년축제가 지역 상생과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열리게 돼 뜻깊다”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만큼 새로운 도전의 에너지와 자신감을 키워 더 높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