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0월 2일까지 2주간 서울 논현 영동시장에서 ‘처음처럼 논현 영동시장’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란 지하철역 콘셉트로 기획됐다. 현장에는 지하철 출입구 형태의 입구와 처음처럼의 주 원료인 암반수 체험 공간, 기념 촬영을 위한 처음처럼 대형 구조물 등으로 이뤄졌다.
롯데칠성음료는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 간단한 질문을 통해, 4가지 콘셉트로 묶여진 논현 영동시장 상권의 주요 맛집을 추천하는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역무원으로 분장한 행사 인원들이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알코올 도수 16도로 리뉴얼한 ‘처음처럼’을 알리고자 팝업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처음처럼의 핵심 가치를 강조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