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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구, FLY ASIA 2025와 연계 오픈이노베이션·바이오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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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9.22 16:53:30

TAP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CORI BUSAN 포스터.(사진=부산특구 제공)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FLY ASIA 2025'와 연계해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행사와 첨단바이오 분야 IR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연구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부산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TAP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CORI BUSAN'을, 전략기술 딥테크 창업 촉진 사업을 통해 'Hit the Stage X 첨단바이오 데모데이'를 지원하며, 대학·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대기업과 투자기관에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첫째 날인 22일 열리는 'TAP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CORI BUSAN'은 ▲AI 시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강연(나재석 덕성여대 교수) ▲CJ ENM 협업사례 발표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1:1 밋업 등으로 구성된다. CJ ENM, LX벤처스, HD현대삼호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며, ㈜해양드론기술, ㈜컴포지트솔루션즈, ㈜조타코, ㈜코아이 등 부산특구 연구소기업들이 조선·해양·모빌리티·첨단소재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둘째 날은 'Hit the Stage X 첨단바이오 데모데이'에서는 부산대·UNIST·울산대·동아대·인제대 등 동남권 대학의 패밀리기업 10여 곳이 무대에 오른다. Pre-A~Series 단계의 연구소기업과 피투자기업들이 투자유치 IR 발표를 진행하고, 전문 투자기관으로부터 실시간 피드백과 고도화 지원을 받는다. 이어 개별 상담과 자율 네트워킹도 진행돼 실질적 투자 성과를 도모한다.

부산특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기업-스타트업 협력 모델 발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 활성화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 등 혁신 창업 생태계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특구 기술사업화팀은 “FLY ASIA와 연계해 지역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연구소기업·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이 대기업과 투자기관으로 연결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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