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온)

오리온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들을 담은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비쵸비를 통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보물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에는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케데헌’ 속 ‘더피’의 모티브가 된 ‘호작도’를 중심으로, 금동 반가사유상(국보 제78호, 제83호),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국보 제95호), 경천사지 십층석탑(국보 제86호) 등 8종의 특징이 담겨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K컬처 열풍을 발판 삼아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美)과 다채로운 맛(味)을 담아 글로벌 시장을 지속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