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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알룰로스, 中 신식품 승인…아시아 저당 시장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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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주형기자 |  2025.09.23 11:05:53

(사진=삼양사)

삼양사가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로, 최근 NHC는 삼양사의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다는 것.

이로써 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적용된 국내 기업의 제품들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길을 열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삼양사는 중국에서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수요가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해, 현지 식품기업과의 협업과 알룰로스를 활용한 솔루션 제공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중국의 까다로운 인허가 심사를 통과한 것은 삼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글로벌 저당 솔루션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이번 성과와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알룰로스 해외 수출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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