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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제275차 부산경제포럼 개최…“AI 시대 혁신과 성과 창출 길 모색”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 특별 강연에 지역기업인 등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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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9.24 14:18:09

24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275차 부산경제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상의 제공)

부산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7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제275차 부산경제포럼을 열고,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를 초청해 ‘AI 시대,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변화와 혁신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박진현 KBS부산총국장,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강동석·신한춘·박사익 부회장, 김영득·권기재 감사 등 부산상의 회장단, 그리고 지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서 조용민 대표는 기존의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 전환과 혁신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AI 모델인지조차 구분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것이 중요한 문제일까?’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며, 기술 발전이 불러오는 사회·문화적 인식 변화에 대한 통찰의 중요성을 짚었다.

양재생 회장은 환영사에서 “AI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기업과 사회 전반의 변화를 주도하는 동력”이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 기업들이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성과를 창출할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 참석한 스카이큐브 김시환 대표는 “중국이 AI를 통해 문제 정의 방식부터 바꿔가는 모습을 보며 사고방식 전환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며, “특히 AI와 로봇이 결합한 ‘피지컬 AI’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물류산업 등 부산의 산업 생태계와 접목할 경우 큰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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