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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건설공사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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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9.24 16:34:07

해운대구 건설공사 안전교육 현장.(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건설 분야 담당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자치구·군 중 최초로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를 초청해 시행했으며, 해운대구 건설공사 발주 담당자와 건설공사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의 안전관리 업무 위임기관이다.

이날 교육은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관련 법령 ▷품질관리 사례 및 CSI(건설안전종합정보망)운영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관리에 대해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 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전국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건설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실질적인 건설사고 감축 및 예방’을 목표로 지난해 2월부터 ‘송정중앙로6번길 미개통 도로 개설공사’ 등 5개 발주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국토안전관리원에 신청해 일일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설안전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건설안전신호등 사업’도 시행하는 등 관내 건설공사현장의 안전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정기 안전 교육 시행, 전문기관 협업 건설공사 컨설팅 등을 통해 건설공사 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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