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26일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드림JOB>’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테마파크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테마파크 근무에 필요한 역량과 준비 과정을 설명하는 직무 소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중 퀴즈를 통해 선물도 전달됐다. 2부에서는 테마파크 내 소방 안전 시설을 활용한 안전 강습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3부에서는 퍼레이드 공연을 준비하는 무대 뒤 공간을 탐방하며 공연 기획 및 준비 과정을 체험하고, 이후 자유롭게 놀이시설을 즐기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월 취약계층 아동을 초대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누적 1만 9천명의 아동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으며,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는 공연 연기자들이 직접 어린이 병원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테마파크’ 활동을 통해 환아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