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원주공장 전경.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이 운영하는 부여·원주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국내외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정관장 제조공장의 누적 방문객 수는 7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누적 방문객 수는 2083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는 것.

지난해 공장 견학 방문객 수는 6486명으로, 지난 2023년 대비 83% 증가했다.

올해 7월까지 부여공장에는 2083명, 원주공장에는 2246명이 다녀가며 견학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견학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청년·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해 기업 이미지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