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가 ‘참 크래커’ 출시 40주년을 맞아 청정 암염으로 새로운 짠맛을 담은 ‘참 알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참 크래커는 그간 맛을 바꾼 적은 있지만 핵심 재료인 소금을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기존 오리지널 제품에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채취한 청정 암염의 감칠맛을 입혀 고객들에게 폭 넓어진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는 것.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참 크래커 출시 40주년을 맞아 원작 특유의 맛은 그대로 담고 핵심 원재료인 소금을 청정 암염으로 바꿨다”며 “앞으로도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한 제품을 계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