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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인공지능 챗GPT 활용한 문제 해결능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데이터 분류 원리에 대한 이해 높이는 동시에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하는 기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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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5.10.01 08:26:47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늘봄학교 현장(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남양주캠퍼스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늘봄학교’는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해 크기가 다른 구슬을 분류하는 분류 장치 설계도를 학생들과 함께 공동으로 작성하는 활동과, 폼 재료를 활용해 직접 제작하는 실습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데이터 분류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형태로 진행됐다.

우선, 챗GPT의 도움을 받아 분류 장치의 구조와 구슬 분류 원리를 정리하는 단계에서, 학생들은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역할, 데이터 처리 과정 등에 대해 깊게 이해했다. 이후 폼 재료를 이용해 직접 분류 장치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설계도를 현실로 구현하며, 손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한 창의적 사고와 협력의 중요성도 함께 배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의 좋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분류 장치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단순히 듣거나 보는 것과는 달리, 데이터가 어떻게 분류되는지 더 잘 알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체험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두드러졌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자신감과 협동심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도우미 선생님들 역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질문하며 사고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관계자는 “이번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어린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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