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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AI·AX 산학협력 거점 구축 상생 협약

지역 기업 디지털 전환·인재양성 공동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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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22 16:27:25

20일 국립창원대학교-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대학본부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AI 및 AX(AI Transformation) 분야 공동 연구·사업 발굴과 기업 지원, 인재 양성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및 AX 관련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 기획 ▲지역 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 AI·AX 활용 프로그램 운영 ▲산학연 협력 기반의 AX 혁신 모델 발굴 ▲전문 인력 교류, 교육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 다방면의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현재 추진 중인 ‘WOLF(Worldwide Open Labs for the Future with Industry) 캠퍼스’ 구축 사업의 창업 및 기술혁신 기반의 발전 현황을 소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민원 총장은 “WOLF 캠퍼스는 창업과 기술 중심의 R&D 집적화를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산학연 협력 거점 기관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지역 산업계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창의적 인재 육성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개방형 연구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OLF 캠퍼스’는 산업체, 연구기관, 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 창출과 창업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립창원대는 이를 통해 지역산업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국립창원대의 우수한 AI 연구 인력 및 교육 인프라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광범위한 기업·스타트업 네트워크가 결합해 지역 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은 “AI와 AX 기술이 산업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함께 문제 해결형 인재를 양성하고 실질적 기술 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창원 지역이 AI·AX기반 산업 혁신의 선도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노충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혁신기관이 협력하여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AX 기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AI·AX 기반 디지털 전환 및 지역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지속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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