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다음 달 9일까지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할인 행사인 ‘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쿠가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등 100개 이상의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해 약 3만 개가 넘는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 중 다채로운 코너를 운영한다.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시그니처 코너 ‘선착순 특가’에선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라이브 존’에선 2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매일 특정 브랜드의 할인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브랜드데이’가 열린다.
다른 할인 혜택도 있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가전 제품을 구매 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통해 구매 가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최대 20% 카드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카드사별로 최대 1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