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2025년 3분기에 826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KB금융이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상반기 1조5871억원을 포함해 총 2조4140억원에 달한다는 것.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3분기 ▲‘KB새희망홀씨Ⅱ’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저금리 대출·금리우대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재원 출연 ▲‘지역신용보증재단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 캐시백 등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지원과 취악계층·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포용금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청년 일자리 지원, 미래세대 육성 프로그램 운영, 수해 피해복구 지원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도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KB금융은 매년 금융 및 비금융 부문에서 ESG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화폐 가치로 환산해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고객, 주주·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사회적 가치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