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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스코틀랜드 정통 위스키 2종 국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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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주형기자 |  2025.11.05 11:47:32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17세기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의 전통을 계승한 블렌디드 위스키 ‘보니 앤 클라이드’와 ‘하이랜드 치프’를 국내서 첫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통해 글로벌 위스키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보니 앤 클라이드’는 스코틀랜드 험준한 계곡에서 사냥을 즐기던 두 마리 사냥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다. 이는 자유와 용기를 상징하며, 자연의 청량함과 스코틀랜드의 정취가 담겨있다.

이어 ‘하이랜드 치프’는 하이랜드 지역 통치자들의 기개와 품격을 상징하는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제품이다. 청정한 산악지대의 물로 증류 과정을 거쳐 완성되며, 피트 향과 바닐라 크림. 과일향이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는 40%이며, 용량은 500m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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