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새마을금고, 3분기 연체율 6%대 회복…연말까지 5%대까지 낮춰

  •  

cnbnews 이성호기자 |  2025.11.06 10:57:38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가 연체율을 5%대까지 낮춰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

상호금융업권은 최근 부동산·건설 경기 부진, 수익성과 연체율 악화로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새마을금고 또한 2024년말 6.81%, 2025년 상반기 8.37%까지 연체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올해 부실채권을 적극 매각, 연체율을 대폭 감축해 9월말 기준 연체율은 6.78%로 회복하는 등 여신 건전성의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

핵심 동력은 지난 7월 출범해 3분기부터 본격 가동된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 AMCO를 중심으로 부실채권 매각·정리 체계를 상시화하고 캠코·자산유동화·NPL펀드 등 다양한 부실채권 정리 채널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건전성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2025년 말 4분기 현재에도 계획대로 차질없이 부실채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 연체율 5%대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인 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조해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추진해 가는 중”이라며, “부실채권 매각 과정에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빠른 시일 이내에 건전성을 회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