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본점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2008년부터 산업은행과 서울시새마을회가 매년 공동으로 열고 있으며, 올해에는 산은 임직원과 가족,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원 등 3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7200포기의 김치를 서울시 25개 자치구 2000세대와 40개 복지시설 및 산은 결연기관 9곳 등에 전달했다는 것.
박상진 산은 회장은 “준비 과정마다 담긴 정성과 마음이 추운 겨울을 앞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