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대문구청에서 이승주 롯데GRS 마케팅부문장(우측)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좌측)이 지역아동들을 위한 희망ON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지난 6일 고객 참여형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서대문구청에 지역아동들을 위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ON 캠페인은 자사 어플 ‘롯데잇츠’의 주문 건수를 매칭해 조성한 기금을 지역 자치구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공헌 캠페인이다. 롯데잇츠 회원수는 약 520만 명으로, 지난 23년 대비 약 74% 증가했다는 것.

전달된 희망ON 기금은 서대문구 지역아동(복지)센터 8개소 중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4개소에 ▲LED 조명 설치 ▲노후화된 벽지 및 장판 ▲사물함 교체 등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