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오뚜기, 인도네시아서 할랄 인증 ‘진라면’ 판매 개시

  •  

cnbnews 이주형기자 |  2025.11.10 10:48:47

인도네시아 현지 대형마트 내 위치한 할랄 인증 ‘진라면’ 전용 매대.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세계 2위 인스턴트라면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한 ‘진라면’을 본격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울라마위원회(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8월 초 수입허가(ML)를 완료한 바 있다. 이에 이번 달부터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선 현지 프리미엄 슈퍼마켓 대형 유통 채널인 랜치 마켓, 파머스 마켓 등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쇼피, 틱톡숍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한다.

이어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며, 약 100명 이상의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에는 진라면뿐 아니라 할랄 인증을 받은 치즈라면 3종도 포함됐다. 오뚜기는 치즈라면을 현지 맞춤형 성장 품목으로 육성해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할랄 인증 진라면과 치즈라면을 통해 오뚜기 라면의 맛과 품질을 동시에 제공하고,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