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진해경자청,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참가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1.25 16:12:18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BJFEZ 홍보부스 전경.(사진=부산진해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Tri-Port 전략과 북극항로 중심 해양물류 혁신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해양산업 전문 박람회로, 15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350개 부스를 운영하며 해양안전·해양모빌리티·북극항로 등 폭넓은 분야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전시 참여업체별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설명회와 해양산업·북극항로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신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자청은 행사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해양·물류 기업 및 기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투자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입주 가능 부지, 물류 인프라, 배후단지 활용 방안 등 BJFEZ 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업별 관심산업(복합물류·스마트 수송기기·첨단 소재부품·바이오헬스케어)에 맞춘 전문 상담을 제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BJFEZ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자청은 이번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해양·물류 기업 유치 확대 ▲해양·수산·안전분야 기업 대상 네트워크 강화 ▲Tri-Port 기반 산업 확장성 홍보 등 실질적인 산업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호 청장은 “해양모빌리티·해양안전·북극항로 산업은 글로벌 공급망 변화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BJFEZ는 Tri-Port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해양물류·스마트항만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이 글로벌 해양산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